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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메리어트레지던스 소유주협회 애생보육원에 기부

입력
2024.12.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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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인희 대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곽인희(왼쪽 3번째) 대구메리어트레지던스소유주협회 대표가 지난 27일 대구 동구 애생보육원을 방문해 이종영 (4번째) 이사장에게 50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메리어트레지던스 소유주협회 제공

곽인희(왼쪽 3번째) 대구메리어트레지던스소유주협회 대표가 지난 27일 대구 동구 애생보육원을 방문해 이종영 (4번째) 이사장에게 50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메리어트레지던스 소유주협회 제공

대구메리어트레지던스(생활형숙박시설) 소유주협회가 지난 27일 대구 동구 소재 애생보육원을 방문해 또 한 번 '행복한 동행' 행사를 펼쳤다. '행복한 동행'은 대구메리어트 레지던스 소유주협회가 금년 5월 가정의 달을 시작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봉사 및 나눔에 대한 슬로건이다.

30일 소유주협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곽인희 소유주협회 대표와 배인숙, 박나혜, 정영희, 양혜민, 오미자,이지훈, 안윤정, 유홍렬 회원, 서정복 대구메리어트레지던스 운영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종영 애생보육원 이사장은 대구메리어트레지던스 소유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가져온 대형 냉장고, 김치 냉장고, 에어프라이어, 히터 등의 가전제품과 쌀, 샤워용품 등 50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받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정복 운영팀장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시작으로 대구메리어트레지던스 소유주들이 다시 한 번 '행복한 동행'을 실천했다"면서 "적극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주신 소유주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곽인희 대표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동행'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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