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속보] 무안공항서 181명 태운 항공기 착륙 중 추락

입력
2024.12.29 09:55
수정
2024.12.29 10:45
구독


29일 오전 9시 7분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소방당국이 출동,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가 난 항공기는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으로 입국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으로, 175명을 태우고 있었다. 독자 제공

29일 오전 9시 7분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소방당국이 출동,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가 난 항공기는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으로 입국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으로, 175명을 태우고 있었다. 독자 제공


29일 오전 9시 7분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중이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외벽을 충돌했다.

이날 사고가 난 제주2216편 여객기는 승객과 승무원 181명을 태우고 태국 방콕을 출발, 무안공항(망운면 피서리)으로 입국하던 중 활주로를 이탈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방 화재 진압 및 인명피해 조사에 나서고 있다.

박경우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