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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측,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 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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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측이 27일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되는 탄핵심판 변론준비기일에 출석한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 구성 등에 관여하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오전 기자단에 "배보윤 변호사 등이 헌재에 선임계를 내고 변론준비기일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호인단 공보 역할은 고검장 출신 윤갑근 변호사가 담당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까지 헌재 측 탄핵 심판 관련 서류를 수령하지도 않고 제출하지도 않았다. 헌재는 탄핵심판 지연 우려에 따라 23일 탄핵심판 접수통지 등을 발송송달 방식으로 처리하고 이날 첫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하기로 했다. 발송 송달은 네 가지 송달 간주 방안 중 하나로, 서류가 우체국에 접수되거나 수신 장소에 도착했을 때 송달된 것으로 보고 절차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탄핵심판이 우선 준용하는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법원사무관 등이 서류를 우편으로 부친 경우는 도달된 때 송달된 것으로 본다.
윤 대통령은 전날까지 변호인단 구성을 이유로 첫 변론기일에도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지만, 이날 돌연 입장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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