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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어제와 오늘 한 눈에... '디지털에 달서를 담다' 콘텐츠 공개

입력
2024.12.22 12:00
수정
2024.12.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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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의 시간·달서 사진관 등 2종

달서구 ‘디지털에 달서를 담다’ 콘텐츠 홍보물. 달서구 제공

달서구 ‘디지털에 달서를 담다’ 콘텐츠 홍보물.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신규 콘텐츠 2종이 공개됐다.

22일 달서구에 따르면 구는 제17회 달서구민의 날을 맞아 달서 메타버스체험관에서 '디지털에 달서를 담다'를 주제로 한 신규 콘텐츠 2종인 '달서의 시간'과 '달서 사진관'을 공개했다.

달서의 시간은 지역 21곳의 어제와 오늘을 영상 형태로 새롭게 제작했고, 달서 사진관은 달서구의 과거 사진 등 300컷을 아카이브 형태로 볼 수 있다. 스마트도시 주민 조직인 리빙랩 회원 30여 명과 함께 5개월여 동안 주민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

달서구는 중장년층 이상에겐 유년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청소년 등에게는 지역의 변화한 모습을 보며 달서구의 역사를 배우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2017년부터 도심지역의 가치 있는 축제 문화행사 도시이미지를 기록물로 보존하기 위해 격년제로 '희망달서 사진공모전'를 진행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디지털 콘텐츠 제공으로 지역 경제와 사회 전반을 선도하는 스마트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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