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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산탕정 산단 배후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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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이달 충남 아산시에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41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198가구 ▦59㎡B 58가구 ▦84㎡A 559가구 ▦84㎡B 297가구 ▦84㎡C 59가구 ▦109㎡ 240가구 ▦136㎡PH 5가구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는 공공택지 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따라서 공사비 상승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사업부지 내 학교, 공원·녹지, 도로 등의 부지가 계획돼 있어 사업이 완료되면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 2캠퍼스 등 우량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1, 2단지의 배후 주거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단지는 지난해 10월 분양해 조기 완판된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와 함께 총 3,042세대 대단지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대단지 푸르지오 단지에 걸맞게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탕정면 일대는 대학입시 때 농어촌특별전형에 도전할 수 있으면서 천안 불당동 일대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단지는 아산역(1호선)과 탕정역(1호선)이 반경 2.5km 내 위치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아울러 천안아산역(KTX·SRT)이 가까워 서울역, 수서역까지 40분대가 소요되는 등 서울로의 접근성도 높다.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남측으로 흐르는 곡교천의 경우 곡교천 아트 리버파크 통합하천사업을 통해 새로운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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