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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산업단지 즐비…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가능

입력
2024.12.20 10:27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20일 1순위 청약

GS건설은 충남 아산시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분양을 시작한다.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내 첫 공급 단지로 3개(A1, A2, A3) 블록에서 총 3,673가구를 조성할 예정이며, 이번에 A1블록을 시작으로 순차 분양에 들어간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별로 ▦59㎡A 102가구 ▦59㎡B 34가구 ▦84㎡A 466가구 ▦84㎡B 95가구 ▦84㎡C 65가구 ▦84㎡D 30가구 ▦125㎡PA 3가구 ▦125㎡PB 2가구 등 총 797가구이다. 125㎡ 5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청약은 19일 특별공급에 이어 2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30일 발표하며, 계약은 내달 10~12일 진행될 예정이다.

주택을 보유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계약금(10%) 완납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는 천안을 대표하는 불당지구와 중부권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예정된 아산탕정2를 잇는 중심축에 자리한 입지가 단연 특징이다.

불당지구는 명문 학원가를 비롯해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아산과 천안권 아파트 시세를 이끄는 주거 선호 일번지로 꼽히며, 단지 서측으로 약 4만 5,000명 수용 규모로 조성되는 아산탕정2는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 토지보상이 진행 중이다.

단지는 직주근접형 입지 역시 시선을 끈다. 삼성로를 따라 삼성 아산디스플레이시티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고,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삼성SDI 천안사업장, 아산과 천안 내 일반산업단지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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