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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창원 에너지 취약계층에 1억 80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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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창원상공회의소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금 1억 8,000만 원을 창원시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창원본사 게스트하우스에서 진행된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의가 전달한 기부금은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하는 4인 이상 가구로, 1,450가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에너지 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2022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벌이고 있다.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지원 대상자가 확대되고 지원금도 늘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의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주신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의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이번 에너지 지원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동절기 에너지 지원 뿐만 아니라 △창원시 아동복지시설 결연 후원 프로그램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귀산동 해안가 환경정화 등 창원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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