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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대상포진 투병 중에도 밝은 미소 "건강 조심하세요"

입력
2024.12.13 08:27

진선규, SNS 통해 건강 상태 언급
박보경과 찍은 사진 공개

진선규(오른쪽)가 박보경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진선규 SNS

진선규(오른쪽)가 박보경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진선규 SNS

배우 진선규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진선규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상포진과 함께한 지 벌써 한 달"이라고 말했다.

그는 힘들지만 많은 이들의 응원 속에 회복하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달리기도 꾸준히 조금씩 하고 있다. 대상포진을 천천히 달리면서 떨치는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진선규는 "정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란다"면서 "대상포진 예방주사를 꼭 맞아라"라고 당부했다. 그는 "추워진 겨울, 많은 분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한다"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진선규는 배우 박보경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11년 결혼헀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진선규는 드라마 '로드 넘버원' '육룡이 나르샤' '몸값' '악귀', 영화 '범죄도시' '암수살인' '극한직업' '퍼펙트맨' '카운트' '달짝지근해: 7510'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지난 10월 개봉한 '아마존 활명수'에도 출연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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