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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尹 탄핵 찬성, 직무정지 시킬 유일한 길... 소신과 양심따라 표결 참여해야"

입력
2024.12.12 09:42
수정
2024.12.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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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대통령이 조기 퇴진 의사가 없다는 것이 확인된 이상 더 이상의 혼란은 막아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은 탄핵이 대통령 직무집행을 정지시킬 유일한 방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14일 예정된 두번째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 역시 자율 투표 방침을 밝혔다. 한 대표는 "당 의원들 소신과 양심에 따라 탄핵 표결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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