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尹, 담화 5일 만에 대통령실 출근... 왜?

입력
2024.12.12 09:29
수정
2024.12.12 10:19
구독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앞에 화환이 놓여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앞에 화환이 놓여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은 이후 약 30분간 머무르고 다시 청사를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8시 21분쯤 윤 대통령을 태운 차량과 함께 경호 차량이 청사 정문 앞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청사에서 포착된 것은 지난 7일 비상계엄 사과 대국민 담화 이후 닷새 만이라 윤 대통령이 왜 대통령실을 찾은 건지 배경을 놓고 의문이 커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14일로 예정된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 두 번째 표결을 앞두고 있다.

이후 34분 뒤인 오전 8시 55분쯤 윤 대통령 차량이 다시 청사를 빠져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윤 대통령이 청사로 나온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김현빈 기자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