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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캠프, AI와 반려동물 등 내년 1차 육성 스타트업 9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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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는 10일 신생기업(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 프로그램 '디캠프 배치' 1기에 참여할 9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로 인공지능(AI), 구독형 소프트웨어서비스(Saas), 전자상거래 분야 업체들이다.
AI 분야에서는 패션분야의 멀티모달 인공지능(AI) '셀러캔버스'를 개발하는 스튜디오랩, AI 개발에 필요한 검색증강생성(RAG) 시스템을 만드는 인텔리시스가 선정됐다. 전자상거래 분야에서는 40대 이상 남성 패션 쇼핑몰 '애슬러' 운영업체 바인드, 농산물 정기 배송 서비스 '어글리어스'를 만든 캐비지, 가전제품 설치와 수리를 디지털로 제공하는 마이스터즈, 캠핑 예약 서비스 '캠핏'을 제공하는 넥스트에디션, 반려동물 의약품 거래 시스템을 만든 펫팜 등이 뽑혔다. 이밖에 3D 아바타 영상 제작도구 '첼리' 개발업체 렌지드와 블록체인 기술로 퀴즈를 맞히면 보상을 제공하는 '마이비' 개발사 원셀프월드가 포함됐다.
선정된 업체들은 내년 1월 2일부터 1년간 디캠프의 스타트업 입주공간인 서울 공덕동 프론트원에 머물며 인력과 재무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상담, 사업 제휴 및 투자 유치 기회를 갖게 된다. 이를 위해 베이스벤처스, 매쉬업벤처스, 디피컨설팅, 더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등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업체들이 육성 과정에 참여한다.
디캠프는 2기에 참여할 스타트업도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기업가치 100억~300억 원 사이의 핵심기술(딥테크), 소재와 부품, 장비, 이동기술, 기후환경, 로봇, 우주항공, 건강관리 분야의 업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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