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대전출입국사무소·사회통합지역협, '이웃사랑 김장 나눔' 봉사

입력
2024.12.09 19:00
수정
2024.12.09 19:03
구독

대전출입국사무소 및 사회통합지역협은 9일 이민자네트워크와 200kg 분량의 김장을 담근 뒤 중촌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제공

대전출입국사무소 및 사회통합지역협은 9일 이민자네트워크와 200kg 분량의 김장을 담근 뒤 중촌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제공

대전 출입국·외국인 사무소(소장 이종국) 및 사회통합지역협의회(회장 이범제)는 9일 이민자네트워크와 함께 관내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김장 나눔' 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선 사회통합협의회에서 직접 재배하고 준비한 배추 등 재료로 담근 김치 200㎏(20박스)을 중촌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 계층에게 전달했다.

이종국 소장은 "연말 지역 각계 각층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온기를 전하게 돼 정말 뜻깊다"고 말했다.

이범제(아이피티씨 대표) 회장은 "김장 나눔 봉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 놓인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