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한동훈, 한덕수 총리와 긴급 회동... 尹 담화 후속 조치 논의

입력
2024.12.07 11:42
수정
2024.12.07 13:47
구독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왼쪽)이 7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을 찾아 한덕수 국무총리와 긴급 회동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왼쪽)이 7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을 찾아 한덕수 국무총리와 긴급 회동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7일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긴급 회동을 위해 삼청동 총리 공관으로 이동했다. 두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의 오전 대국민 담화 후속조치로 국정 안정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생중계 담화를 통해 자신의 임기를 포함한 정국 안정 방안을 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직후 취재진과 만나 "윤 대통령의 정상적 직무 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대통령의 조기 퇴진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대통령 조기 퇴진의 구체적 방안은 아직 언급하지 않은 지라 정치권에서 분분한 해석을 낳고 있는 상황이다.

나광현 기자

관련 이슈태그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