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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4시 22분, 계엄 투입 병력 원대 복귀…北 특이 동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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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가 4일 "오전 4시 22분 (비상 계엄에)투입된 병력은 원소속 부대로 복귀했다"며 "현재까지 북한의 특이 동향은 없으며 대북 경계태세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인 3일 밤 10시 27분께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사령관으로 하는 계엄사령부를 국방부 영내에 설치했다. 그러나 국회는 이튿날 새벽 1시쯤 본회의를 열어 윤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을 해제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군은 결국 계엄 선포 6시간여 만에 계엄군을 철수했다. 합참의 계엄군 철수 공지 직후인 4시 27분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를 통해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고 밝혔다.
앞서 군 관계자는 윤 대통령에게 비상계엄 선포를 직접 건의한 건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라고 확인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장관이 계엄을 건의한 게 맞느냐'라는 질문에 "맞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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