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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기재부, 1급 간부 긴급 회의 소집...환율 1420원 대 치솟아

입력
2024.12.03 23:21
수정
2024.12.0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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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재부 1급 이상 간부들을 긴급 소집해 야당의 일방적인 내년도 예산 삭감안이 국민생활 및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재부 1급 이상 간부들을 긴급 소집해 야당의 일방적인 내년도 예산 삭감안이 국민생활 및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밤 기재부 1급 이상 간부들을 긴급 소집, 비상 계엄 관련 회의를 열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환율이 치솟는 등 장 상황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밤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이후 원·달러 환율은 1,420원 대까지 치솟았다.




세종= 조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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