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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2년 만에 시진핑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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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갖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4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수도 리마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차장은 "한중 정상은 양국 경제 협력, 문화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또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APEC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의 회동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재로선 트럼프 캠프 측은 내년 1월 20일 대통령 취임 전까지 공식적인 의미에서의 해외 정상과의 회동에 대해 상당히 어려운 입장이라고 계속 밝혀오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트럼프 측과 정책 문제와 정상 간 스킨십에 대해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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