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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마리아치 1000명의 연주

입력
2024.11.11 18:30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 소칼로 광장에서 10일 기타, 바이올린, 트럼펫 등 악기를 든 마리아치 연주자들이 멕시코 전통 민요 '시엘리토 린도' 등을 합동연주하며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이날 1000명의 연주자들이 합동연주에 참여해 기존 700여명의 합동연주 기록은 깼지만 기네스 세계 기록 기구 측은 아직 공식 신기록 여부를 공표하지는 않았다. 멕시코=로이터 연합뉴스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 소칼로 광장에서 10일 기타, 바이올린, 트럼펫 등 악기를 든 마리아치 연주자들이 멕시코 전통 민요 '시엘리토 린도' 등을 합동연주하며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이날 1000명의 연주자들이 합동연주에 참여해 기존 700여명의 합동연주 기록은 깼지만 기네스 세계 기록 기구 측은 아직 공식 신기록 여부를 공표하지는 않았다. 멕시코=로이터 연합뉴스


독일 베를린 장벽 붕괴 35주년인 9일 베를린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 가운데 야외 콘서트 중 무대 너머로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베를린=AP 연합뉴스

독일 베를린 장벽 붕괴 35주년인 9일 베를린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 가운데 야외 콘서트 중 무대 너머로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베를린=AP 연합뉴스


영연방인 영국, 캐나다, 남아프리카, 뉴질랜드를 비롯해 호주에서 '리멤버런스 데이'를 맞은 11일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부근에서 열린 새벽 행사 중 한 호주 육군 나팔수가 연주를 하고 있다. 시드니=AP 연합뉴스

영연방인 영국, 캐나다, 남아프리카, 뉴질랜드를 비롯해 호주에서 '리멤버런스 데이'를 맞은 11일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부근에서 열린 새벽 행사 중 한 호주 육군 나팔수가 연주를 하고 있다. 시드니=AP 연합뉴스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에 드론 공격을 강행한 10일 현지 주민들이 초토화된 주택을 살펴보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0일 밤사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향해 145대의 드론을 출격시켰으며 이는 지금까지의 받은 야간공격 중 기록적인 수치라고 밝혔다. 오데사=AFP 연합뉴스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에 드론 공격을 강행한 10일 현지 주민들이 초토화된 주택을 살펴보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0일 밤사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향해 145대의 드론을 출격시켰으며 이는 지금까지의 받은 야간공격 중 기록적인 수치라고 밝혔다. 오데사=AFP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0일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 발라에서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자선단체가 제공하는 음식을 받고 있다. 데이르 알 발라=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0일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 발라에서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자선단체가 제공하는 음식을 받고 있다. 데이르 알 발라=로이터 연합뉴스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독일 영사관 앞에서 10일 이스라엘에 대한 독일의 군사지원 반대 시위가 열리고 있다. 이스탄불=AFP 연합뉴스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독일 영사관 앞에서 10일 이스라엘에 대한 독일의 군사지원 반대 시위가 열리고 있다. 이스탄불=AFP 연합뉴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지난 7일 네덜란드 아약스와 이스라엘 마카비 텔아비브와의 유로파리그 축구 경기가 끝난 뒤 도시 곳곳에서 이스라엘 축구팬들이 공격을 받는 사고 이후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0일 암스테르담의 담 광장 부근에서 한 경찰이 피투성이가 된 시위자를 돕는 시민들과 함께 부상자의 상황을 살피고 있다. 암스테르담=EPA 연합뉴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지난 7일 네덜란드 아약스와 이스라엘 마카비 텔아비브와의 유로파리그 축구 경기가 끝난 뒤 도시 곳곳에서 이스라엘 축구팬들이 공격을 받는 사고 이후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0일 암스테르담의 담 광장 부근에서 한 경찰이 피투성이가 된 시위자를 돕는 시민들과 함께 부상자의 상황을 살피고 있다. 암스테르담=EPA 연합뉴스


지난달 말 스페인을 덮친 최악의 홍수로 220명이 넘는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10일 발렌시아 파이포르타의 한 교회에서 진흙범벅이 된 장화를 신은 한 자원봉사자가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하고 있다. 파이포르타 =EPA 연합뉴스

지난달 말 스페인을 덮친 최악의 홍수로 220명이 넘는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10일 발렌시아 파이포르타의 한 교회에서 진흙범벅이 된 장화를 신은 한 자원봉사자가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하고 있다. 파이포르타 =EPA 연합뉴스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11일 시민들이 짙은 스모그가 덮인 도로를 달리고 있다. 인도와의 국경에 공장이 밀집한 인구 1,400만명의 도시 라호르는 세계에서 대기가 가장 오염된 도시 중 하나며 이번달에도 기록적인 대기오염 수치를 기록했다. 라호르=AFP 연합뉴스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11일 시민들이 짙은 스모그가 덮인 도로를 달리고 있다. 인도와의 국경에 공장이 밀집한 인구 1,400만명의 도시 라호르는 세계에서 대기가 가장 오염된 도시 중 하나며 이번달에도 기록적인 대기오염 수치를 기록했다. 라호르=AFP 연합뉴스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부근 타우누스 지역의 풍력발전소 넘머로 해가 넘어가고 있다. 프랑크푸르트=AP 연합뉴스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부근 타우누스 지역의 풍력발전소 넘머로 해가 넘어가고 있다. 프랑크푸르트=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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