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진, 인천시 명예 소방관 됐다… 다양한 활동 예고

범진 "소방관 헌신적 노력에 감사"
위촉식 후 '인사' 열창

범진이 인천시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됐다.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범진이 인천시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됐다.

7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범진이 2024 소방의 날 인천시 명예 소방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범진은 지난 6일 인천 연수구 송도 인천 글로벌 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인천시 명예 소방관 위촉식에 참석했다. 그는 인천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한 후 "소방관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소방관들의 중요한 역할을 더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안전 인식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범진은 음악 예능 유튜브 콘텐츠 '노예쓰'를 통해 케미를 보여줬던 조정치 케이준과 함께 명예 소방관으로 발탁됐다. 범진은 소방관들의 헌신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위촉식 후 범진은 '인사'를 스페셜 무대로 선보였다. 통기타 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로 '인사'를 열창하며 힐링 시간을 선물했다.

한편 범진은 최근 첫 정규 앨범 '나이테(Growth Ring)'로 컴백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