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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아동학대 사건에 분노 "악마 같아" ('히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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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아동학대 사건에 분노한다.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파렴치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전한다. 이 프로그램은 CCTV에 포착된 도심 속 위험천만한 사건, 사고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다.
이날 '히든아이'는 아동학대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유치원과 가정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일어난 아동학대에 MC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녹화 내내 MC들의 눈물과 탄식이 쏟아져 나왔다고 전해진다.
부모와 조부모에 의해 벌어진 충격적인 아동학대 사건의 영상은 충격을 안긴다. 부모와 조부모의 죄책감이 느껴지지 않는 대화 내용이 공개된 가운데,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오늘 진짜 세다"라며 고개를 떨구고 눈물을 흘린다.
그런가 하면 언어치료 센터에서 벌어진 경악을 금치 못할 아동학대에 박하선은 "이건 악마야, 악마. 어떻게 저럴 수가 있을까"라며 분노한다. 때리지 말아 달라고 애원하는 아이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아동학대에 대한 가해자의 믿기 힘든 변명도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할 예정이다.
한편 '히든아이'는 이날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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