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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바다 여행 정보, 청계천에서 확인하세요

입력
2024.10.29 15:0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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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산 광안리 민락해변공원 일원에 조성한 국화꽃밭에서 여행객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부산 광안리 민락해변공원 일원에 조성한 국화꽃밭에서 여행객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관광공사, 울산관광재단, 경남관광재단이 11월 5일부터 서울 청계천 하이커그라운드에서 ‘따뜻한 남쪽 바다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공동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수도권 여행객을 대상으로 부산·울산·경남(부울경)의 아름다운 자연과 명소, 270여 개 관광상품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이다. 80여 개 기업의 특산품도 함께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부울경의 특성을 살려 부산관광공사의 ‘부산슈퍼’, 경남관광재단의 ‘억수로 055’, 울산관광재단의 ‘고래상점’을 한 공간에서 따로 또 같이 연출할 예정이다. ‘부산슈퍼’는 겨울 바닷가 골목 안 작은 가게의 모습으로, ‘억수로 055’는 경남의 지역 특징이 잘 드러나도록, ‘고래상점’은 고래와 사람, 바다를 주제로 구성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12월 8일까지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휴장 없이 운영된다. 방문객에게 총 5회의 이벤트 및 매일 상시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경험과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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