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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 어떻게 대비할까"... 국방기술학회, 30일부터 제주 추계학술대회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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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방기술학회와 제주대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제주대 아라컨벤션홀에서 '미래전과 첨단과학기술'을 주제로 '2024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국방 부처, 각 군과 관련 기관, 대학, 방위산업 기업 등 국방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AI), 우주항공, 유무인복합, 반도체, 통합체계지원(IPS)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 과학기술군 육성과 미래전 대비를 위한 발전 방향을 토론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고 학회 측은 설명했다.
첫 기조강연은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 원장이 'K방산과 기술 그리고 품질'을 주제로 준비하고 있다. 이후에는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의 '집결된 지성, 지속 가능한 국방: 대한민국 학회의 새로운 도약', 김경근 국방과학연구소 위성체계 단장의 '우주의 전략적 의미와 국방우주 발전방향' 강연이 이어진다. 국방과학기술 전 분야를 망라하는 총 34개 세션에서 150여 편의 논문도 발표된다.
국방기술학회는 2005년부터 매년 학술대회와 정책세미나를 열고 국방과학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산·학·연과 민·관·군이 상호 교류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해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그간 기술독립과 자주국방을 위해 노력해온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제6회 한국국방기술학회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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