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에이데이타 ‘하이서울기업’ 지정

입력
2024.10.28 13:54

글로벌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도약

빅데이터 전문기업 에이데이타(대표 이동혁)는 서울산업진흥원 (SBA)으로부터 하이서울기업으로 지정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에이데이타의 이번 지정은 에이데이타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은 결과로, 기업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이서울기업' 지정은 서울시가 지원하는 우수 중소기업 인증 제도로, 혁신적인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에이데이타는 이번 지정을 통해 국내외에서의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하고, 데이터 통합 및 분석 솔루션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2020년 설립된 에이데이타는 “Data Analysis for Humanity”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복잡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데이터 연계•표준 솔루션 SCV(Smart Collection Vehicle)와 데이터 전처리 솔루션 A-rranger가 있으며, 이들 기술은 금융, 헬스케어,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데이터 처리와 분석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혁 에이데이타 대표는 하이서울기업 지정에 대해, 자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인 받은 중요한 성과라고 평가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서울시의 우수 중소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더욱 정교한 데이터 솔루션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