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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후당 건축상'에 남효철 동우에이스건축 대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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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후당 건축상 수상자로 대구 수성알파시티 스마트비즈니스센터를 설계한 남효철(60) 동우에이스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선정됐다.
23일 대구경북건축가회 등에 따르면 전날인 22일 대구 중구 동성로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2024 후당 건축상 시상식에서 남 대표가 상을 받았다. 스마트비즈니스센터는 1층 어린이집과 중앙에서 외부로 통하는 중정 놀이터 2층 홍보체험관, 3층 입주기업 및 사무공간과 회의실, 강의실 등을 배치해 업무 환경과 효율성을 높였다.
센터는 스마트시티 비전을 제시하고, 체험과 업무, 교육 등 다양한 기능들을 수용해 하나의 공간으로 담아 이용자의 활력소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 대표는 "저층부를 유연한 곡선의 형태로 도시의 맥락과 함께 도시의 기능에 순응하면서 나무의 뿌리를 상징했고, 상층부 파사드는 나무 형태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부여했다"며 "공간과 개념이 융합된 스마트비즈니스센터는 수성알파시티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우에이스건축사사무소는 대구 서구 청소년문화의 집과 안동 경북도청,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상주자전거박물관, 경산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등을 설계했다.
후당 건축상은 대구 지역 건축사에 한 획을 그은 고 후당 김인호 교수를 추모하고 선생의 건축정신을 거리기 위해 1998년 제정됐다. 대구·경북지역에서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건축작품을 설계한 건축가에게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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