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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탐지 기술 개발' 일리아스AI, 세종TP 지원 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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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AI는 세종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디지털 콘텐츠 SW융합 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약류 디지털 냄새 데이터 콘텐츠 제너레이터 개발 및 상용화’ 프로젝트를 올해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 냄새 데이터를 활용해 마약류 탐지에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려는 목적으로, 기존 탐지 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리아스AI가 개발 중인 마약류 디지털 냄새 데이터 콘텐츠 제너레이터는 공항, 항만, 세관 등에서 마약 밀반입 단속 및 경찰의 마약 유통 단속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존의 마약 탐지 기술은 X-ray와 이온스캐너를 주로 사용했으나, 신종 마약의 등장과 새로운 밀수 방법의 증가로 인해 탐지 효율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일리아스AI는 마약류 냄새를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해 탐지하는 방식으로, 더 정확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디지털 냄새 데이터는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해 개발된다. 주요 기술로는 타겟 공기 포집기, 다채널 센서 어레이, 혼합 공기 제너레이터 등이 있으며, 이 장비들을 통해 냄새를 포집하고 이를 디지털화하여 분석 가능한 데이터로 변환한다. 이렇게 수집된 디지털 냄새 데이터는 마약 탐지 기관에서 활용되어, 기존 기술보다 더 정확한 탐지 결과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약류 밀반입 및 유통 단속을 위한 획기적인 보안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세관, 경찰, 공항, 항만 등에서 마약 탐지에 활용되며, 새로운 탐지 기법으로 보안 산업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마약류 냄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보안 제품의 상용화도 예상되며, 이를 통해 국내외 보안 장비 제조업체와의 협업 기회도 확대될 전망이다.
일리아스AI는 디지털 냄새 데이터를 활용한 후각 인식 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보안뿐만 아니라 환경 모니터링, 식품 검사, 의료 분야에서도 응용 가능성이 크다. 냄새를 디지털 콘텐츠로 변환하는 접근 방식은 아직 세계적으로도 개발 단계에 있는 분야로, 일리아스AI의 기술이 국내외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고범석 일리아스AI 대표는 "디지털 냄새 데이터를 활용한 이번 프로젝트는 보안 산업에 혁신을 불러올 것입니다. 더불어 다양한 산업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커, 일리아스AI의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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