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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우주복 입고 달나라로~

입력
2024.10.17 18:30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16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미국 우주기업 액시엄 스페이스가 협업한 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아르테미스 3호 임무에 사용될 차세대 우주복이 공개되고 있다. 달 남극의 극한의 기온과 먼지로부터 우주인을 보호하며 최소한 8시간 동안 우주유영을 할 수 있다고 소개된 우주복은 외형적으로는 기존 우주복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프라다의 상징인 빨간색 줄무늬와 무릎과 팔꿈치에 회색 패치를 더했다. 밀라노=AFP 연합뉴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16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미국 우주기업 액시엄 스페이스가 협업한 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아르테미스 3호 임무에 사용될 차세대 우주복이 공개되고 있다. 달 남극의 극한의 기온과 먼지로부터 우주인을 보호하며 최소한 8시간 동안 우주유영을 할 수 있다고 소개된 우주복은 외형적으로는 기존 우주복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프라다의 상징인 빨간색 줄무늬와 무릎과 팔꿈치에 회색 패치를 더했다. 밀라노=AFP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부터),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16일 워싱턴DC 성 마태오 사도 대성당에서 열린 에델 케네디의 추도식에 참석해 나란히 앉아 있다. 미 정치 명문가 케네디 가문의 최고 어른으로 암살당한 로버트 F. 케네디의 부인이자 인권활동가인 에델 케네디는 지난 10일 향년 96세로 별세했다. 워싱턴DC=EPA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부터),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16일 워싱턴DC 성 마태오 사도 대성당에서 열린 에델 케네디의 추도식에 참석해 나란히 앉아 있다. 미 정치 명문가 케네디 가문의 최고 어른으로 암살당한 로버트 F. 케네디의 부인이자 인권활동가인 에델 케네디는 지난 10일 향년 96세로 별세했다. 워싱턴DC=EPA 연합뉴스


A급 전범이 합사된 일본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에 17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총리(가운데)와 후쿠오카 시마로 후생노동대신이 봉납한 공물이 놓여 있다. 도쿄=AFP 연합뉴스

A급 전범이 합사된 일본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에 17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총리(가운데)와 후쿠오카 시마로 후생노동대신이 봉납한 공물이 놓여 있다. 도쿄=AFP 연합뉴스


유럽연합(EU)-걸프협력회의(GCC)가 16일 벨기에 브뤼셀의 EU본부에서 중동 분쟁 관련 첫 정상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회의에 참석한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아둘라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단체 기념사진 촬영 중 대화를 하고 있다. 브뤼셀=EPA 연합뉴스

유럽연합(EU)-걸프협력회의(GCC)가 16일 벨기에 브뤼셀의 EU본부에서 중동 분쟁 관련 첫 정상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회의에 참석한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아둘라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단체 기념사진 촬영 중 대화를 하고 있다. 브뤼셀=EPA 연합뉴스


17일 한 어린이가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 발라에 위치한 알 아크사 순교자 병원의 피란민 텐트촌에 서 있다. 데이르 알 발라=로이터 연합뉴스

17일 한 어린이가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 발라에 위치한 알 아크사 순교자 병원의 피란민 텐트촌에 서 있다. 데이르 알 발라=로이터 연합뉴스



16일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개최된 '세계 다시 뛰는 심장의 날' 행사에서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이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부쿠레슈티=AP 연합뉴스

16일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개최된 '세계 다시 뛰는 심장의 날' 행사에서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이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부쿠레슈티=AP 연합뉴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 앞에서 16일 학생들이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공립대학교 예산 증액 법안에 대한 거부권행사에 항의하며 거리에서 강의를 받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AP 연합뉴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 앞에서 16일 학생들이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공립대학교 예산 증액 법안에 대한 거부권행사에 항의하며 거리에서 강의를 받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AP 연합뉴스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나이지리아에서 전복된 유조차가 폭발해 147명이 사망한 가운데 16일 마지야에서 주민들이 유조차 폭발사고 희생자 시신을 매장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뒤집힌 유조차에서 연료를 퍼내려는 주민들이 몰려 인명 피해 규모가 커졌다. 마지야=AP 연합뉴스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나이지리아에서 전복된 유조차가 폭발해 147명이 사망한 가운데 16일 마지야에서 주민들이 유조차 폭발사고 희생자 시신을 매장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뒤집힌 유조차에서 연료를 퍼내려는 주민들이 몰려 인명 피해 규모가 커졌다. 마지야=AP 연합뉴스


호주 멜버른 인근 워리비 오픈레인지 동물원에서 17일 '자불라니'라 불리는 생후 8주된 멸종 위기종인 남부흰코뿔소가 어미 옆에 서 있다. 태어날 때 몸무게가 55kg에 불과했던 자불라니는 불과 몇 개월 만에 200kg까지 성장했다. 멜버른=AFP 연합뉴스

호주 멜버른 인근 워리비 오픈레인지 동물원에서 17일 '자불라니'라 불리는 생후 8주된 멸종 위기종인 남부흰코뿔소가 어미 옆에 서 있다. 태어날 때 몸무게가 55kg에 불과했던 자불라니는 불과 몇 개월 만에 200kg까지 성장했다. 멜버른=AFP 연합뉴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메헤르니히 인근에서 16일 음악을 주제로 한 호박 전시회가 열려 방문객들이 영국의 록그룹 롤링 스톤스 로고를 표현한 작품 앞에 서 있다. 메헤르니히=AFP 연합뉴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메헤르니히 인근에서 16일 음악을 주제로 한 호박 전시회가 열려 방문객들이 영국의 록그룹 롤링 스톤스 로고를 표현한 작품 앞에 서 있다. 메헤르니히=AF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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