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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남 영광군수에 민주당 장세일 당선

입력
2024.10.17 00:20
수정
2024.10.1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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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율 최종 41.08%

10ㆍ16 재ㆍ보궐선거가 실시된 16일 오후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배우자 정수미 씨와 영광읍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0ㆍ16 재ㆍ보궐선거가 실시된 16일 오후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배우자 정수미 씨와 영광읍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0·16 재보궐선거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장세일(60)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영광군수로 당선됐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개표 결과(개표율 100%)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0분 현재 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1만2,951표(41.08%)를 기록해 9,683표(30.72%)를 얻은 이석하 진보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장 군수는 영광군에서 군의원과 도의원을 차례로 지낸 지역 정치인 출신이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전남도 영광군의회에 진출했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도의회에 입성했다.

전 군민 영광사랑 지원금 100만 원 지급, 영광에너지 기본소득 평생(광풍연금) 추진, 존중받는 군정·투명한 인사시스템, 취약계층 복지 안전망 확충, 노인 공공 일자리 확대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영광= 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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