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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 서울 초·중·고생 책임질 차기 서울교육감은? [영상]

입력
2024.10.15 18:00
수정
2024.10.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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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교육감 선거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16일 실시되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는 보수진영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과 진보진영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의 양강 구도로 치러진다. 두 후보의 공약은 대비된다. 조 후보는 초등학교 지필평가 부활 등 학력 신장에 방점을 찍었다.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찬성하고, 대안으로 학생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는 '학생권리의무조례' 제정을 제시했다. 반면 정 후보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대표 정책인 혁신학교의 계승과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초·중·고 역사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차기 서울교육감의 임기는 당선 직후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 8개월이다.


양진하 기자
권준오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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