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박민수, 뉴에라프로젝트 손잡고 새 출발

뉴에라프로젝트 "박민수에 전폭적 지지"
박민수, 이수영·전미라와 한솥밥

박민수가 뉴에라프로젝트의 손을 잡고 새로운 시작에 나선다.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가수 박민수가 뉴에라프로젝트의 손을 잡고 새로운 시작에 나선다.

15일 뉴에라프로젝트는 "박민수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민수는 지난해 3월 종영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5위를 차지했다. 그는 충청도식 유머와 넉살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불타는 트롯맨' 톱7, 유닛 '불타는 F4' 활동으로 음악 행보를 넓혀왔다. 또한 서천경찰서 홍보대사, 충남경찰청 명예경찰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엠버서더 활동으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박민수는 '불타는 트롯맨' 톱7 매니지먼트를 맡은 바 있는 뉴에라프로젝트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뉴에라프로젝트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박민수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박민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뉴에라프로젝트에는 가수 이수영, 방송인 전미라, 배우 유하성, 요리연구가 박설화 등이 소속돼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