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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사전투표 최종투표율 8.98%…영광·곡성 40% 넘어

입력
2024.10.12 18:44
수정
2024.10.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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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8.28%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12일 오전 서울 숭인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뉴스1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12일 오전 서울 숭인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뉴스1

서울교육감과 부산 금정, 인천 강화, 전남 영광·곡성의 기초단체장 4명을 뽑는 10·16 재·보궐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이 8.98%로 집계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5개 선거구의 선거인 864만5,180명 중 77만5,971명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선거구별로 보면 서울교육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8.28%였다. 832만1,972명 중 68만9,460명이 투표했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20.63%,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27.90%를 각각 기록했다.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는 41.44%,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는 43.06%로 집계됐다.

지난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22.64%로, 역대 재·보궐선거 최고치를 기록했다. 본투표를 포함한 총투표율은 48.7%였다.

이번 재·보궐선거 본투표는 오는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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