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尹, 동남아 순방 마치고 귀국… 마중 나온 한동훈과 짧은 악수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박 6일간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11일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7시 20분쯤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이 나와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홍균 외교부 1차관 등도 공항에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맞았다.
남색 정장 차림의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손을 잡고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참석자들과 인사했다. 먼저 고 차관과 악수하며 30초가량 대화를 나눴다. 이후 환영인사 대열에 있는 한 대표와 짧게 악수한 뒤, 추 원내대표, 정 비서실장 등과 인사 후 차량에 탑승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대면한 것은 지난달 22일 체코 순방 귀국 행사 이후 처음이다. 동남아 순방 일정을 위해 출국할 당시에는 한 대표가 10·16 재보선 지원유세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해 공항 환송에 자리하지 못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재보선 이후 독대해 시급한 정국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과 형식은 정해지지 않았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