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예능 '흑백요리사', 화제성 2주 연속 1위

백종원, 비드라마 화제성 출연자 부문 1위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1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서 발표된 9월 4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또한 화제성이 전주 대비 66.1% 상승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공개 2주 차에 2022년도 이후 굿데이터에서 발표한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 중 가장 높은 주간 화제성 점수를 기록했다. 동시에 넷플릭스가 지난해 3월 공개한 '더 글로리 파트2' 이후의 전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와 비드라마 중에서도 가장 높은 주간 화제성 점수를 보였다.

비드라마 화제성 출연자 부문에서는 백종원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최현석과 안성재는 나란히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최강록이 5위를 기록했으며 선경 롱게스트·여경래·정지선·이미영·파브리치오 페라리·강승원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9월 4주 차 순위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와 게스트를 조사 대상으로 포함한다.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및 숏츠),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