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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 비공개·DM 제한... 인스타그램의 10대 보호 방안 [영상]

입력
2024.09.20 18:00
수정
2024.09.2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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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인스타그램 10대 계정 제한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이 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비판이 서구권에서 제기되는 가운데 인스타그램 모회사 메타플랫폼(메타)이 17일(현지시간) 청소년 이용자를 위한 안전 사용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18세 미만 청소년은 10대 계정(teen accounts)으로 분류되는데, 기본적으로 비공개이며 이미 연결된 사람으로부터만 개인 메시지를 받을 수 있도록 제한한다는 게 골자다. 또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은 유해 콘텐츠를 추천하지 않는다. 인스타그램에 60분 이상 접속하면 알림을 받고, 부모의 감독 권한도 강화된다. 한국에서는 내년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진하 기자
현유리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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