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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백교문화상 대상에 문선경씨 수필 '그리움은 오솔길'

입력
2024.09.13 15:49

제15회 백교문학상 수상자 대상 문성경(왼쪽부터), 우수상 신양옥,김철호,김기영씨. 백교효문화선양회

제15회 백교문학상 수상자 대상 문성경(왼쪽부터), 우수상 신양옥,김철호,김기영씨. 백교효문화선양회

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강릉시장)과 사단법인 백교효문화선양회(이사장 권혁승)는 효사상 함양과 세계화를 위한 제15회 백교문학상 대상작 수상작으로 문선경(49·대구)씨의 수필 '그리움은 오솔길'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수상은 신양옥(63·전북 전주)씨의 시 '달력에 핀 장미꽃', 김철호(77·제주)의 시 '내 마음에 케렌시아', 김기영(42·경기 부천)의 수필 '감나무를 바로보며'가 각각 뽑혔다. 시상식은 10월 8일 오후 2시, 강릉 명주예술마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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