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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유세 재개

입력
2024.09.13 18:30

미국 대통령 선거 첫 TV토론회를 마친 미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를 재개한 가운데 12일 해리스 부통령이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부쟁글스 콜리시엄에서 열린 유세 중 연설을 하고 있다. 샬럿=AFP 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 첫 TV토론회를 마친 미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를 재개한 가운데 12일 해리스 부통령이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부쟁글스 콜리시엄에서 열린 유세 중 연설을 하고 있다. 샬럿=AFP 연합뉴스


11월 실시될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열린 첫 TV토론에서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스프링필드로 온 아이티 이민자들이 주민들이 기르는 개나 고양이를 잡아먹는다'는 발언을 해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2일 애리조나주 투손뮤직홀에서 열린 트럼프 유세 중 한 트럼프 지지자가 아이티 이민자들로부터 고양이를 데리고 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AI 생성 이미지 피켓을 들고 서 있다. 투손=AFP 연합뉴스

11월 실시될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열린 첫 TV토론에서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스프링필드로 온 아이티 이민자들이 주민들이 기르는 개나 고양이를 잡아먹는다'는 발언을 해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2일 애리조나주 투손뮤직홀에서 열린 트럼프 유세 중 한 트럼프 지지자가 아이티 이민자들로부터 고양이를 데리고 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AI 생성 이미지 피켓을 들고 서 있다. 투손=AFP 연합뉴스


오는 27일 실시될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13일 도쿄의 자민당 당사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한 9명의 후보가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 가토 가쓰노부 전 관방장관, 고노 다로 디지털상,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 모테기 도시미쓰 간사장. 도쿄=AP 연합뉴스

오는 27일 실시될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13일 도쿄의 자민당 당사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한 9명의 후보가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 가토 가쓰노부 전 관방장관, 고노 다로 디지털상,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 모테기 도시미쓰 간사장. 도쿄=AP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이 1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14차 브릭스(BRICS) 안보사무고위급대표회의에 앞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타스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이 1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14차 브릭스(BRICS) 안보사무고위급대표회의에 앞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타스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시아·오세아니아 4개국 순방을 마친 13일 의전 차량인 현대차 아이오닉5를 타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해 배웅을 나온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싱가포르=로이터 연힙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시아·오세아니아 4개국 순방을 마친 13일 의전 차량인 현대차 아이오닉5를 타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해 배웅을 나온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싱가포르=로이터 연힙뉴스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의 누에보레온 주의사당 앞에서 12일 사법부 직원들이 '판사 직선제'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멕시코 의회는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주도하는 '판사 직선제' 법안을 통과시켰다. 몬테레이=AFP 연합뉴스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의 누에보레온 주의사당 앞에서 12일 사법부 직원들이 '판사 직선제'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멕시코 의회는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주도하는 '판사 직선제' 법안을 통과시켰다. 몬테레이=AFP 연합뉴스


브라질 남동부 투피남바 원주민 사회에서 신성시되는 유물인 '투피남바 망토'가 355년 만에 덴마크에서 반환된 가운데 1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퀸타 다 보아 비스타 공원에서 투피남바 원주민들이 반환된 망토를 바라보고 있다. 주술사와 추장 등이 주요 의식을 치를 때 입던 망토는 길이 1.8m로 홍따오기 깃털을 이용해 만들었으며, 포르투갈 식민지 시대에 유럽으로 넘어간 뒤 1689년부터 덴마크에 보관돼 있었다. 리우데자네이루=AFP 연합뉴스

브라질 남동부 투피남바 원주민 사회에서 신성시되는 유물인 '투피남바 망토'가 355년 만에 덴마크에서 반환된 가운데 1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퀸타 다 보아 비스타 공원에서 투피남바 원주민들이 반환된 망토를 바라보고 있다. 주술사와 추장 등이 주요 의식을 치를 때 입던 망토는 길이 1.8m로 홍따오기 깃털을 이용해 만들었으며, 포르투갈 식민지 시대에 유럽으로 넘어간 뒤 1689년부터 덴마크에 보관돼 있었다. 리우데자네이루=AFP 연합뉴스


12일 영국 런던의 버킹엄 궁 옆에 '베어스킨'으로 불리는 털모자를 쓴 근위병들이 서 있다. 영국 왕실 근위병의 상징인 검은 털모자 가격이 1년 사이 30%나 올라 한 개에 2,000파운드(약 349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물 보호단체 페타(PETA)는 윤리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재정적으로도 진짜 곰털을 모자에 사용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12일 영국 런던의 버킹엄 궁 옆에 '베어스킨'으로 불리는 털모자를 쓴 근위병들이 서 있다. 영국 왕실 근위병의 상징인 검은 털모자 가격이 1년 사이 30%나 올라 한 개에 2,000파운드(약 349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물 보호단체 페타(PETA)는 윤리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재정적으로도 진짜 곰털을 모자에 사용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2019년 화재로 손상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대성당의 종 8개가 수리 완료된 가운데 12일 파리의 노트르담대성당 앞에서 올리비에 리바도 뒤마 대성당 총장이 8개의 종탑 중 하나인 '마르셀'을 축성하고 있다. 8개의 종에는 각각 대성당 역사상 중요한 인물의 이름이 붙어 있으며 이번에 복원된 종들은 손상된 옛 종을 대체하기 위해 10여 년 전의 고증을 거쳐 제작됐다. 파리=AFP 연합뉴스

2019년 화재로 손상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대성당의 종 8개가 수리 완료된 가운데 12일 파리의 노트르담대성당 앞에서 올리비에 리바도 뒤마 대성당 총장이 8개의 종탑 중 하나인 '마르셀'을 축성하고 있다. 8개의 종에는 각각 대성당 역사상 중요한 인물의 이름이 붙어 있으며 이번에 복원된 종들은 손상된 옛 종을 대체하기 위해 10여 년 전의 고증을 거쳐 제작됐다. 파리=AFP 연합뉴스


영국 켄트의 웨스트햄에 있는 비긴 힐 헤리티지 격납고에서 12일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인 도로시 배런(앞·99세) 퀴니 홀(뒤·100세)이 재향군인 자선단체의 지원을 받아 두 대의 스핏파이어를 타고 100세 생일 축하 비행을 하고 있다. 웨스트햄=AP연합뉴스

영국 켄트의 웨스트햄에 있는 비긴 힐 헤리티지 격납고에서 12일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인 도로시 배런(앞·99세) 퀴니 홀(뒤·100세)이 재향군인 자선단체의 지원을 받아 두 대의 스핏파이어를 타고 100세 생일 축하 비행을 하고 있다. 웨스트햄=AP연합뉴스


슈퍼태풍 '야기'로 동남아시아 지역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야기'가 소멸된 후에도 폭우가 내려 주민들이 침수된 미얀마 네이피도의 핀마나 지역을 빠져나가고 있다. '야기'가 소멸된 후에도 태국·베트남·미얀마 등에 폭우가 내려 홍수가 계속되면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주고 있다. 핀마나=AFP 연합뉴스

슈퍼태풍 '야기'로 동남아시아 지역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야기'가 소멸된 후에도 폭우가 내려 주민들이 침수된 미얀마 네이피도의 핀마나 지역을 빠져나가고 있다. '야기'가 소멸된 후에도 태국·베트남·미얀마 등에 폭우가 내려 홍수가 계속되면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주고 있다. 핀마나=AF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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