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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최윤소 "먼저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행복하게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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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윤소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최윤소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먼저 결혼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많은 격려와 축하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늘 감사한 생각으로 따뜻한 마음 나누며 행복하게 살겠다. 모두들 기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소의 결혼 소식은 지난 9일 전해졌다.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최윤소가 올해 초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말했다. 최윤소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신혼 생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남편은 비연예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소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가화만사성' '두번째 스무살' '이름 없는 여자' '동네의 영웅' '꽃길만 걸어요', 영화 '날, 보러와요' '보통사람' 등에 출연했다. 지난 1월 종영한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는 고유라 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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