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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구레나룻 잘려"...송지효, 숏컷 졸업 사진 해명

입력
2024.09.08 11:51
배우 송지효가 숏컷 졸업 사진의 비화를 밝힌다. SBS 제공

배우 송지효가 숏컷 졸업 사진의 비화를 밝힌다. SBS 제공

배우 송지효가 숏컷 졸업 사진의 비화를 밝힌다.

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수유동 삼 남매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를 필두로 수유동 속 숨겨진 행운을 찾는 '수유 캐치 럭키'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캐치 캐시' 챌린지에서 영감을 받은 레이스로 꾸며져, 수유동 곳곳에 숨겨진 행운의 'R스티커'를 찾아 선물 교환권을 획득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선물 교환권을 획득한 멤버에게는 어린 시절 자신이 꿈꿨던 선물을 가질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이날 선물은 실제로 각 멤버들이 어린 시절 받고 싶었던 아이템으로 준비돼 과연 어떤 선물을 받고 싶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레이스 도중 송지효의 충격적인 학창 시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과거 송지효는 강제로 구레나룻이 잘려 중학교 졸업 사진이 숏컷으로 남게 된 사연을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학창 시절 외모 1짱은 따로 있었다" "남학생들이 그 친구를 보러 줄 서 있었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송지효로부터 외모 1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멤버들은 일동 수긍하며 '송지효 외모 2짱 썰'을 지지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런닝맨 멤버들이 납득한 '수유 외모 1짱'의 매력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런닝맨'은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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