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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추석 전후 2주간 '비상응급 대응주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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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석 연휴 전후 2주간(9월 11~25일)을 '추석 연휴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전국의 총 4,000곳 이상 당직 병의원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기간에)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인상하는 등 강도 높은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추석 민생안정대책’도 마련해 추진 중이라고 했다. 한 총리는 "명절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사과, 배 등 주요 성수품 공급을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할인행사를 지원한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43조 원의 명절 자금도 공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긴 추석 연휴 기간을 계기로 체감경기가 회복될 수 있도록 숙박 쿠폰 배포,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와 할인율 확대, 동행축제 할인 행사 등 다양한 내수 진작책이 추진된다"고 소개했다.
한 총리는 또한 "추석을 앞두고 준비한 ‘민생안정대책’과 ‘응급의료대책’ 등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며 국민들께서 체감하고 불편을 겪으시지 않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세심하게 챙겨 주시기 바란다"고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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