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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추석 앞 2주 동안 "영세 가맹점 결제 수수료 무료"

입력
2024.09.01 14:00
수정
2024.09.0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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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일 영세 가맹점 카카오페이 결제 수수료 지원

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 직전 2주 동안 영세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

카카오페이는 1일 추석 연휴를 앞둔 2~14일 2주 동안 온·오프라인 영세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를 돕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머니와 카카오페이에 연결된 신용·체크카드 결제 모두 카카오페이 결제 수수료가 면제된다.

카카오페이는 2020년부터 소상공인 부담 경감을 목표로 수수료 지원·인하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가맹점과 상생의 일환으로 '오래오래 함께가게'를 운영해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라도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영세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중요 파트너인 소상공인 사장님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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