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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월즈, 전당대회 앞두고 버스투어

입력
2024.08.19 18:30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의 배우자인 더그 엠호프(왼쪽부터),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의 배우자 그웬 월즈, 러닝메이트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18일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국제공항에 도착해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과 러닝메이트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시카고에서 열릴 민주당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버스를 타고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첫 부부 동반 유세를 벌였다. 피츠버그=AFP 연합뉴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의 배우자인 더그 엠호프(왼쪽부터),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의 배우자 그웬 월즈, 러닝메이트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18일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국제공항에 도착해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과 러닝메이트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시카고에서 열릴 민주당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버스를 타고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첫 부부 동반 유세를 벌였다. 피츠버그=AFP 연합뉴스


태국 헌법재판소가 뇌물 스캔들로 징역형을 받은 인물을 장관으로 기용한 것은 위헌이라며 세타 타위신 총리를 해임 결정한 후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막내딸 패통탄 친나왓이 31대 태국 총리에 오른 가운데 18일 방콕에서 국왕의 승인식 참석을 앞둔 패통탄 친나왓 신임 총리와 부친인 탁신 친나왓 전 총리 등이 집권당인 프아타이당 당사에 도착하고 있다. 패통탄 총리는 태국 역대 최연소 총리이자 탁신 일가의 3번째 총리다. 패통탄 총리는 총리로 선출된 지 하루 만에 부패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부친 탁신 전 총리를 사면했다. 방콕=로이터 연합뉴스

태국 헌법재판소가 뇌물 스캔들로 징역형을 받은 인물을 장관으로 기용한 것은 위헌이라며 세타 타위신 총리를 해임 결정한 후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막내딸 패통탄 친나왓이 31대 태국 총리에 오른 가운데 18일 방콕에서 국왕의 승인식 참석을 앞둔 패통탄 친나왓 신임 총리와 부친인 탁신 친나왓 전 총리 등이 집권당인 프아타이당 당사에 도착하고 있다. 패통탄 총리는 태국 역대 최연소 총리이자 탁신 일가의 3번째 총리다. 패통탄 총리는 총리로 선출된 지 하루 만에 부패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부친 탁신 전 총리를 사면했다. 방콕=로이터 연합뉴스


방글라데시에서 '공무원 할당제'에 반발한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면서 이어진 대규모 유혈사태로 오랜 기간 문을 닫았던 학교가 다시 개교한 18일 다카의 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다카=AFP 연합뉴스

방글라데시에서 '공무원 할당제'에 반발한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면서 이어진 대규모 유혈사태로 오랜 기간 문을 닫았던 학교가 다시 개교한 18일 다카의 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다카=AFP 연합뉴스


러시아 쿠르스크의 우크라이나 공습으로 부서진 건물 앞에서 18일 한 어린이가 장난감 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알렉세이 스미로노프 쿠르스크 주지사 대행은 지금까지 쿠르스크 지역에서 약 12만1,000명이 대피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28개 마을을 점령하고 있어 이 지역 상황이 여전히 어렵다고 밝혔다. 쿠르스크=EPA 연합뉴스

러시아 쿠르스크의 우크라이나 공습으로 부서진 건물 앞에서 18일 한 어린이가 장난감 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알렉세이 스미로노프 쿠르스크 주지사 대행은 지금까지 쿠르스크 지역에서 약 12만1,000명이 대피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28개 마을을 점령하고 있어 이 지역 상황이 여전히 어렵다고 밝혔다. 쿠르스크=EPA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미국·이집트·카타르의 중재로 가자지구 휴전 및 이스라엘 인질 석방 협상 중에도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8일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은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인근 하마드 주거지역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칸유니스=AFP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미국·이집트·카타르의 중재로 가자지구 휴전 및 이스라엘 인질 석방 협상 중에도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8일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은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인근 하마드 주거지역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칸유니스=AFP 연합뉴스


10개월 이상 이어지고 있는 가자전쟁,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 등에 따른 전쟁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될 위험이 고조되자 이를 막기 위해 주변국들이 외교 총력전을 벌이는 가운데 18일 이스라엘 북부 항구도시 하이파의 람밤 병원 지하 주차장이 응급환자를 대비한 응급병동으로 바뀌어 있다. 하이파=로이터 연합뉴스

10개월 이상 이어지고 있는 가자전쟁,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 등에 따른 전쟁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될 위험이 고조되자 이를 막기 위해 주변국들이 외교 총력전을 벌이는 가운데 18일 이스라엘 북부 항구도시 하이파의 람밤 병원 지하 주차장이 응급환자를 대비한 응급병동으로 바뀌어 있다. 하이파=로이터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 팔렘방에서 18일 올해로 79회를 맞는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연례 행사 중 여성들이 기름칠한 장대에 오르는 전통놀이 '판자트 피낭'에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4m 높이의 야자수 꼭대기 위에 올라가 생필품, 옷, 음식 등 다양한 상품을 차지한다. 팔렘방=AFP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 팔렘방에서 18일 올해로 79회를 맞는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연례 행사 중 여성들이 기름칠한 장대에 오르는 전통놀이 '판자트 피낭'에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4m 높이의 야자수 꼭대기 위에 올라가 생필품, 옷, 음식 등 다양한 상품을 차지한다. 팔렘방=AFP 연합뉴스


아일랜드 킨바라에서 18일 연례 해초뗏목 경주대회가 열려 3톤의 '클라이민'이라 불리는 해초 뗏목을 탄 참가자들이 긴 장대를 사용해 이동하고 있다. 킨바라=로이터 연합뉴스

아일랜드 킨바라에서 18일 연례 해초뗏목 경주대회가 열려 3톤의 '클라이민'이라 불리는 해초 뗏목을 탄 참가자들이 긴 장대를 사용해 이동하고 있다. 킨바라=로이터 연합뉴스


18일 한 시민이 영국 런던의 런던동물원 앞에 그려진 뱅크시의 고릴라 그림 앞을 지나가고 있다. 갇힌 동물들의 탈출을 도와주는 고릴라를 표현한 이 작품은 지난 5일부터 런던 곳곳에 동물 벽화를 공개해왔던 '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의 동물 그림 시리즈 중 9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이다. 런던 동물원은 작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철거하고 복제품을 설치한 후 '뱅크시가 여기에 왔었다'는 안내문을 부착했다. 런던=AP 연합뉴스

18일 한 시민이 영국 런던의 런던동물원 앞에 그려진 뱅크시의 고릴라 그림 앞을 지나가고 있다. 갇힌 동물들의 탈출을 도와주는 고릴라를 표현한 이 작품은 지난 5일부터 런던 곳곳에 동물 벽화를 공개해왔던 '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의 동물 그림 시리즈 중 9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이다. 런던 동물원은 작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철거하고 복제품을 설치한 후 '뱅크시가 여기에 왔었다'는 안내문을 부착했다. 런던=AP 연합뉴스


1960년에 개봉한 영화 '태양은 가득히'의 프랑스 영화배우 알랭 들롱이 향년 88세로 별세한 가운데 18일 프랑스 중부 두시의 자택 입구에 고인을 추모하는 꽃과 초상화가 놓여 있다. 두시=AFP 연합뉴스

1960년에 개봉한 영화 '태양은 가득히'의 프랑스 영화배우 알랭 들롱이 향년 88세로 별세한 가운데 18일 프랑스 중부 두시의 자택 입구에 고인을 추모하는 꽃과 초상화가 놓여 있다. 두시=AFP 연합뉴스


일본, 대만에 이어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에서 18일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한 후 폭발한 시벨루치 화산에서 분출 중인 화산재 속에 화산 번개가 치고 있다. 캄차카반도=AFP 연합뉴스

일본, 대만에 이어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에서 18일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한 후 폭발한 시벨루치 화산에서 분출 중인 화산재 속에 화산 번개가 치고 있다. 캄차카반도=AFP 연합뉴스


코소보 자코바 인근에서 18일 연례 전통 고공 다이빙 대회가 열려 한 참가자가 22m 높이의 다리에서 뛰어내리고 있다. 자코바=AFP 연합뉴스

코소보 자코바 인근에서 18일 연례 전통 고공 다이빙 대회가 열려 한 참가자가 22m 높이의 다리에서 뛰어내리고 있다. 자코바=AFP 연합뉴스


튀르키예가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 산불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18일 주민들이 푸른 들판으로 변한 이스탄불의 알리베이코이댐에 있는 구젤체 수로를 걷고 있다. 이스탄불 상하수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알리베이코이댐의 점유율은 이스탄불에서 가장 낮은 17.4%를 기록했다. 이스탄불=AFP 연합뉴스

튀르키예가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 산불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18일 주민들이 푸른 들판으로 변한 이스탄불의 알리베이코이댐에 있는 구젤체 수로를 걷고 있다. 이스탄불 상하수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알리베이코이댐의 점유율은 이스탄불에서 가장 낮은 17.4%를 기록했다. 이스탄불=AF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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