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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바라키현 미토시에서 규모 5.1 지진... 국내 영향 없어

입력
2024.08.1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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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지진 주의' 발표·해제된 지역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8일 규모 7.1 지진이 발생한 다음날 가고시마현 오사키에 있는 한 가정집이 무너져 있다. 오사키=AP 뉴시스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8일 규모 7.1 지진이 발생한 다음날 가고시마현 오사키에 있는 한 가정집이 무너져 있다. 오사키=AP 뉴시스

19일 오전 12시 50분 일본 이바라키현 미토시 북북동쪽 39km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일본기상청(JMA)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36.70도, 동경 140.60도다. 기상청에 따르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

앞서 지난 8일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 크고 작은 지진이 잇따르면서 일본 기상청은 오키나와현에서 이바라키현까지 29개 도·부·현(광역지방자치단체)에 1주일 동안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거대 지진 주의)'를 발표했고, 지난 15일 해제됐다.

이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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