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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갑상선암 투병 고백 "수술 잘 마쳤다"

입력
2024.08.17 12:16

장근석, 유튜브 채널 통해 전한 근황
"1년 전 갑상선암 진단"

장근석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장근석 유튜브 채널 캡처

장근석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장근석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장근석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장근석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녕하세요. 장근석입니다. 고백할 게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장근석은 "수술한 지 2주는 지났다. 입을 아직 벌리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막을 통해 "1년 전 갑상선암을 진단받았다. 많은 분이 걱정하실까 봐 차마 이야기해 드리지 못했다. 다행히 수술은 잘 마치게 됐다"고 알렸다.

장근석은 "거의 8일 이상 무서우니까 몸도 못 쓰고 운동도 못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2주 후인 오늘 확인한 경과도 매우 좋았다. 이제서야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장근석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미남이시네요' '예쁜 남자' '미끼', 영화 '아기와 나' '너는 펫'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지난 6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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