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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남' 도경완 "장윤정과 결혼, 국민 MC 되는 효율적인 방법"

입력
2024.08.16 14:40

도경완, '차트를 달리는 남자' MC로 활약
기자간담회서 장윤정 언급

도경완이 '차트를 달리는 남자'의 400회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영상 캡처

도경완이 '차트를 달리는 남자'의 400회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영상 캡처

'차트를 달리는 남자'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KBS 조이 '차트를 달리는 남자'의 400회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MC 이상민과 도경완이 참석했다.

'차트를 달리는 남자'는 전 세계 별별 사건을 끝까지 파고 파는 차트쇼다. 2016년 10월 22일 첫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오는 17일 400회를 맞이한다. 그간 이상민과 도경완은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왔다.

도경완은 '국민 MC 되기'와 '장윤정과 다시 결혼하기'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밸런스 게임에 도전했다. 그는 이중 후자를 선택했다. 도경완은 "국민 MC가 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장윤정과 결혼하는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과 하루 더 살기'와 '장윤정보다 하루 덜 살기'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질문도 받았다. 도경완은 "장윤정보다 하루 더 살기를 고르겠다. 둘이 술 마시다가 '보내는 거 뒤치다꺼리하기 싫다'는 얘기를 했다. 내가 어떻게 해서든 더 살고 편히 보내드린 후 따라가야 한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차트를 달리는 남자'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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