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경찰 옥동지구대, 경북 베스트 경찰관서로 선정

경북경찰청, 상반기 3개 베스트관서 선정

안동경찰서 옥동지구대가 경북 베스트 경찰관서로 선정되면서 김철문(가운데) 경북경찰청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안동경찰서 옥동지구대가 경북경찰청 상반기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로 선발됐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옥동지구대는 안동시 전체 112신고 20%를 차지하는 곳이다. 김명훈(경감) 지구대장 등 26명이 근무 중이며, 중요범죄 130여 건 검거 등을 인정받아 도내 1급지 중 베스트 지역경찰관서에 선정되었다.

경북경찰청은 2024년 상반기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범죄 예방과 112신고 대응 역할을 가장 우수하게 수행한 지구대·파출소를 선발했다.

급지별로는 안동경찰서 옥동지구대, 영주경찰서 신영주지구대, 울진경찰서 죽변파출소 등 3개 소가 각 각 선정됐다.

이희석 안동 경찰서장은 "옥동지구대가 안동시에서 치안 수요가 가장 많은 여건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출동과 범인 검거로 경북경찰성 베스트 경찰관서로 선발되면서 1급지 경찰서로서 면모와 자질을 골고루 갖췄다"며 "항상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줄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