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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4채 보유"…'나는 솔로', 베일 벗는 22기 솔로남들

입력
2024.08.13 15:10

오는 14일 방송되는 '나는 솔로'
100분으로 스페셜 편성

'나는 솔로' 22기 솔로남들의 정체가 베일을 벗는다. ENA, SBS 플러스 제공

'나는 솔로' 22기 솔로남들의 정체가 베일을 벗는다. ENA, SBS 플러스 제공

'나는 솔로' 22기 솔로남들의 정체가 베일을 벗는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ENA와 SBS 플러스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끝사랑을 기대하며 솔로나라 22번지에 입성한 솔로남들의 정체가 공개된다.

솔로나라 22번지는 경남 통영에 마련됐다.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한 솔로남의 비주얼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인다. MC들은 "너무 잘 생기셨네" "어려 보이는데?" 등의 말로 놀라움을 내비친다. 그런가 하면 재테크 실력을 갖춘 한 솔로남은 주택 부자 면모를 어필한다. 그는 "혼자 있을 바에 재테크나 열심히 해보자고 했다"면서 "자가로 집을 4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다.

또 다른 솔로남 역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 솔로남은 향후 솔로나라 22번지에서 펼쳐질 일들을 맛보기로 공개한 영상에서 파격적인 행동을 감행한다. 이에 3MC는 "역시 돌싱 특집은 다르다"며 감탄한다. 급기야 데프콘은 "진짜로 환영한다. 감사하다"면서 "다 본 것 같다. 최상의 맛보기였다"고 박수를 친다.

솔로남들의 이혼 사유 역시 3MC를 놀라게 한다. 한 솔로남은 "신혼집에서 한 달 반 정도 살았다"고 스쳐 지나가듯 끝난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른 솔로남은 "이혼 소송 끝에 승소해서 (전 배우자에게) 위자료를 받았다. 당시 충격을 안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가 생겼었다"고 털어놓는다.

세 번째 '돌싱 특집'인 '나는 솔로' 22기의 1, 2회 에피소드는 100분으로 스페셜 편성된다. 22기 솔로남들의 정체가 공개되는 '나는 솔로'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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