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패션쇼 모델 데뷔…당당한 런웨이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지난 10일 패션쇼서 모델 데뷔

배우 고(故) 최진실 씨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중인 최준희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비타500아프리카콜로세움에서 열린 뉴뉴컬렉션&콘테스트에서 런웨이를 걷고 있다. 뉴스1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런웨이 모델로 등장해 화제다.

최준희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패션 브랜드 런웨이에 선 모습이 담긴 영상 등을 공개하면서 데뷔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최준희는 "제가 아끼는 타투도 하나의 패션으로 조화롭게 코디해 주신 디자이너님"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최준희는 그레이 컬러의 타이트한 상의가 돋보이는 원피스를 소화하며 런웨이를 걸었다. 그의 타투가 부각되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2022년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방송인으로서의 활약을 알렸으나 돌연 해지한 바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