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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반백살 스케이트보더의 도전

입력
2024.08.08 18:30

7일 2024 파리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남자 파크 예선경기에 출전한 영국의 앤드루 맥도널드가 콩코르드 광장에서 경기를 마친 후 스케이트보드를 들어 올린 채 포효하고 있다. 51세 최고령 스케이트보더로 경기를 뛴 맥도널드는 스케이트보딩의 전설로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X게임에서 금메달을 휩쓸기도 했다. 맥도널드는 10대들과의 경쟁 속에서 77.66점으로 아쉽게 18위를 차지하며 결선 진출에 실패해 올림픽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파리=AP 연합뉴스

7일 2024 파리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남자 파크 예선경기에 출전한 영국의 앤드루 맥도널드가 콩코르드 광장에서 경기를 마친 후 스케이트보드를 들어 올린 채 포효하고 있다. 51세 최고령 스케이트보더로 경기를 뛴 맥도널드는 스케이트보딩의 전설로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X게임에서 금메달을 휩쓸기도 했다. 맥도널드는 10대들과의 경쟁 속에서 77.66점으로 아쉽게 18위를 차지하며 결선 진출에 실패해 올림픽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파리=AP 연합뉴스


영국 사우스포트 어린이 댄스교실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된 거짓 정보에서 비롯된 극우 폭력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7일 런던의 월섬스토에서 인종주의와 극우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 영국 주요도시 곳곳에서 열린 반극우 맞불 시위는 극우세력이 전국 이주민 지원 센터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가 퍼지자 이에 맞선 시민들이 거리에 모였다. 월섬스토=AP 연합뉴스

영국 사우스포트 어린이 댄스교실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된 거짓 정보에서 비롯된 극우 폭력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7일 런던의 월섬스토에서 인종주의와 극우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 영국 주요도시 곳곳에서 열린 반극우 맞불 시위는 극우세력이 전국 이주민 지원 센터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가 퍼지자 이에 맞선 시민들이 거리에 모였다. 월섬스토=AP 연합뉴스



'공무원 할당제' 관련 반정부 시위로 총리가 퇴진하면서 방글라데시 정국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7일 다카의 방글라데시민족주의당(BNP) 당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다. 다카=AFP 연합뉴스

'공무원 할당제' 관련 반정부 시위로 총리가 퇴진하면서 방글라데시 정국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7일 다카의 방글라데시민족주의당(BNP) 당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다. 다카=AFP 연합뉴스


지난 6월 27일 미국 텍사스주 조지타운의 울프랜치에 3D 프린트 주택단지가 들어서 있다. 텍사스 건설회사 아이콘과 부동산업체 레나가 협력해 추진한 이 주택단지는 주택건물뿐만 아니라 주방장식 등까지 3D프린트로 만들었으며 3D프린트가 재료를 한 줄씩 쌓아 올린 특유의 결 무늬가 그대로 남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주택의 가격은 면적에 따라 47만5,000달러(약 6억5,345만 원)부터 59만9,000달러(약 7억7,836만 원)까지며 현재 100여 채 중 4분의 1이 조금 넘게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타운=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6월 27일 미국 텍사스주 조지타운의 울프랜치에 3D 프린트 주택단지가 들어서 있다. 텍사스 건설회사 아이콘과 부동산업체 레나가 협력해 추진한 이 주택단지는 주택건물뿐만 아니라 주방장식 등까지 3D프린트로 만들었으며 3D프린트가 재료를 한 줄씩 쌓아 올린 특유의 결 무늬가 그대로 남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주택의 가격은 면적에 따라 47만5,000달러(약 6억5,345만 원)부터 59만9,000달러(약 7억7,836만 원)까지며 현재 100여 채 중 4분의 1이 조금 넘게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타운=로이터 연합뉴스


실업자들의 수호성인 성 카예탄 축일을 맞은 7일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산 카예타노 성당에서 온 시민들이 수프 국자와 빈 냄비를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빈곤율도 급증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AP 연합뉴스

실업자들의 수호성인 성 카예탄 축일을 맞은 7일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산 카예타노 성당에서 온 시민들이 수프 국자와 빈 냄비를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빈곤율도 급증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A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충돌, 이스라엘과 이란의 보복 공언 등에 따른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7일 레바논의 베이루트 거리에서 한 시민이 '충분히 지쳤다. 레바논은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적힌 대형 광고판 아래를 지나고 있다. 베이루트=AF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충돌, 이스라엘과 이란의 보복 공언 등에 따른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7일 레바논의 베이루트 거리에서 한 시민이 '충분히 지쳤다. 레바논은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적힌 대형 광고판 아래를 지나고 있다. 베이루트=AFP 연합뉴스


중국인 관광객 4명을 태우고 네팔의 카트만두 국제공항을 출발해 시아프루베시 마을로 향하던 헬리콥터가 추락해 조종사를 포함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7일 카트만두 북서쪽 산악지대인 누와코트의 시바푸리 국립공원 내 사고현장에서 구조요원들이 생존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누와코트=AP 연합뉴스

중국인 관광객 4명을 태우고 네팔의 카트만두 국제공항을 출발해 시아프루베시 마을로 향하던 헬리콥터가 추락해 조종사를 포함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7일 카트만두 북서쪽 산악지대인 누와코트의 시바푸리 국립공원 내 사고현장에서 구조요원들이 생존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누와코트=AP 연합뉴스


케냐 주재 미국 대사관 폭발테러가 발생한 지 26주년을 맞은 7일 나이로비의 추모공원을 방문한 한 시민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헌화하고 있다. 당시 테러로 224명이 사망하고 4,5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 나이로비=AFP 연합뉴스

케냐 주재 미국 대사관 폭발테러가 발생한 지 26주년을 맞은 7일 나이로비의 추모공원을 방문한 한 시민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헌화하고 있다. 당시 테러로 224명이 사망하고 4,5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 나이로비=AFP 연합뉴스


코트디부아르가 프랑스 식민지배로부터 독립한 지 64주년을 맞은 7일 바삼에서 열린 기념행사 중 중국인민해방군 소속 해군들이 오성홍기를 들고 행진을 하고 있다. 바삼=EPA연합뉴스

코트디부아르가 프랑스 식민지배로부터 독립한 지 64주년을 맞은 7일 바삼에서 열린 기념행사 중 중국인민해방군 소속 해군들이 오성홍기를 들고 행진을 하고 있다. 바삼=EPA연합뉴스


프랑스 생드니의 파리 아프아틱 센터에서 7일 2024 파리 올림픽 아티스틱 스위밍 단체전 테크니컬 루틴 경기에 출전한 중국 대표팀이 수중에서 대열을 정비하고 있다. 생드니=AFP 연합뉴스

프랑스 생드니의 파리 아프아틱 센터에서 7일 2024 파리 올림픽 아티스틱 스위밍 단체전 테크니컬 루틴 경기에 출전한 중국 대표팀이 수중에서 대열을 정비하고 있다. 생드니=AFP 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내내 수질 문제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파리 센강에서 8일 마라톤 수영이라 불리는 오픈워터 스위밍(10km 수영) 여자부 경기가 열리고 있다. 24명의 선수들이 2시간 넘게 센강을 헤엄치며 경기에 임했다. 파리=AP 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내내 수질 문제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파리 센강에서 8일 마라톤 수영이라 불리는 오픈워터 스위밍(10km 수영) 여자부 경기가 열리고 있다. 24명의 선수들이 2시간 넘게 센강을 헤엄치며 경기에 임했다. 파리=AP 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7일 관계자들이 파리의 튀일리 정원에 설치된 열기구 성화대 주변을 정리하고 있다. 파리=AFP 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7일 관계자들이 파리의 튀일리 정원에 설치된 열기구 성화대 주변을 정리하고 있다. 파리=AF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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