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해병대 입대' 그리, "이런 사람도 있구나" 경악한 이유 ('청소광')

입력
2024.08.08 10:58
최근 해병대에 입대한 가수 그리가 브라이언과 뱀뱀의 청소 퍼포먼스에 경악한다. MBC 제공

최근 해병대에 입대한 가수 그리가 브라이언과 뱀뱀의 청소 퍼포먼스에 경악한다. MBC 제공

최근 해병대에 입대한 가수 그리가 브라이언과 뱀뱀의 청소 퍼포먼스에 경악한다.

7일 공개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 예고편에서는 브라이언과 헬퍼 뱀뱀이 그리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그리는 청소를 즐기며 진심으로 임하는 브라이언과 뱀뱀의 모습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싶었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러나 정작 브라이언과 뱀뱀은 태연하게 뉴 '청소광즈'로서의 케미를 뽐내며 춤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앞서 유튜브 '엠드로메다 스튜디오' 채널에서 '청소광'으로 "더러우면 싸가지 없는 거에요", "아이 헤이트 피플" 등의 어록을 쏟아내며 유쾌한 입담과 청소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인기에 힘입어 MBC 입성에 성공한 브라이언은 새로운 청소광인 뱀뱀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청소가 재밌다며 행복 가득한 웃음을 보이는 뱀뱀의 등장에 브라이언은 "천사가 나타났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청소광 브라이언'은 청소가 시급한 게스트를 찾아 두 청소 광인(狂人)이 청소력을 보여주는 신개념 청소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연예계 대표 '깔끔이' 브라이언이 인정한 '청소돌' 뱀뱀이 시청자들에게 청소 꿀팁과 정리 노하우를 공개하며 유익함을 더할 예정이다. '청소광 브라이언'은 오는 1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