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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세단뛰기 김장우, 첫 출전한 올림픽 예선 26위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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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남자 세단뛰기 종목에서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김장우(국군체육부대)가 예선 26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장우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북부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세단뛰기 예선에서 16m31을 뛰어 32명 가운데 26위에 머물렀다. 육상 남자 세단뛰기 예선은 각 선수가 세 번씩 뛰어 결선 진출자 12명을 가린다. 17m10을 넘으면 자동으로 결선에 진출하고, 17m10 이상을 뛴 선수가 12명 미만이면 기록순으로 12명을 채운다.
김장우는 1차 시기 15m66, 2차 시기 16m14를 뛰었다. 3차 시기 16m31까지 기록을 늘렸지만,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12위로 마지막 결선 티켓을 따낸 앤디 디아스(이탈리아)의 기록은 16m79였다. 김장우의 개인 최고 기록 16m85보다 6㎝ 짧은 기록이어서 아쉬움을 남겼다.
남자 세단뛰기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것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김덕현 이후 8년 만이다. 김장우는 기록 인정 기간인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 사이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기준 기록인 17m22를 넘지는 못했다. 다만 부지런히 랭킹 포인트를 쌓으면서 세계랭킹 32위로 막차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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