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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츄핑' 측 "무대인사 암표 거래 정황 확인" 주의 당부

입력
2024.07.30 08:59

다음 달 7일 개봉하는 '사랑의 하츄핑'
"암표 거래, 극장 관람 문화 해치는 행위"

'사랑의 하츄핑' 측이 무대인사 암표 거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랑의 하츄핑' 포스터

'사랑의 하츄핑' 측이 무대인사 암표 거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랑의 하츄핑' 포스터

'사랑의 하츄핑' 측이 무대인사 암표 거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영화 '사랑의 하츄핑' 측은 30일 "현재 일부 중고 거래 앱, 중고 거래 커뮤니티, SNS 등에서 '사랑의 하츄핑' 코스튬 무대인사 티켓의 암표 거래 정황이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정 예매처가 아닌 불법적인 경로를 통한 티켓 구매 및 기존 가격보다 비싸게 티켓을 사고파는 암표 거래는 건전한 극장 관람 문화를 해치는 행위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객들을 향해 암표 거래에 응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작품 측에 따르면 '하츄핑 코스튬 무대인사' 이벤트를 고지하고 극장 예매를 오픈한 가운데 99%에 가까운 무대인사 좌석 판매율이 나타나고 있다. '사랑의 하츄핑' 측은 "최대한 다양한 지역, 다양한 극장에서 '하츄핑 코스튬 무대인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사랑의 하츄핑'은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다.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렸다. 다음 달 7일 개봉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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