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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단체전 3연패 도전' 남자 양궁, 일본 꺾고 4강 진출

입력
2024.07.29 21:53
수정
2024.07.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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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 8강전에서 한국 선수들이 일본을 상대로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김우진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파리=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 8강전에서 한국 선수들이 일본을 상대로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김우진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파리=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양궁 단체전 3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이 8강에서 일본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남자 양궁 단체전 8강에서 일본을 6-0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은 이날 압도적 기량을 선보이며 일본에 한 세트도 내어주지 않았다.

4강에서는 대만을 누르고 올라온 중국과 만난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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